Git

매일 공부한 실습 내용을 깃허브 원격 저장소에 푸시하며 잔디를 열심히 심고 있었다. 열심히 했는데 이틀 동안 잔디가 심어지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ㅠ 아카데미에서 새로 받은 맥북에서 저장소를 만들고 공부 중이었기 때문에 원격 저장소 연동 시 깃허브 사용자 이름을 설정 안해줘서 이렇게 된 것 같았다. 먼저 author명을 변경하고자 하는 커밋의 직전 커밋의 해쉬 코드로 rebase 해준다. 나같은 경우에는 80979d8f부터 최근 커밋까지 모두 수정해줄 것이기 때문에 80979d8f의 직전 커밋인 7b638a23로 rebase 해주었다. git rebase -i rebase를 해주고 나면 아래와 같은 vi편집기 창이 뜨게 된다. 해쉬 코드로 이동한 커밋 후의 커밋들이 쭉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

git을 통해 상태 관리를 하다 보면 중요한 내용(계정 정보, API Key 등)은 깃허브 같은 원격 저장소에 업로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같은 경우는 이번에 빅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장고 프로젝트의 DB로 SQLite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SQLite에서는 db.sqlite3이라는 이름의 파일 하나로 DB를 관리했기 때문에 로컬에서만 사용 가능했고, 이 프로젝트를 통째로 깃허브에 푸시해놨다가 다른 팀원분의 db.sqlite3 파일과 충돌이 생겼다. 이진 파일 형태라서 직접 conflict를 잡아줄 수도 없기 때문에 dq.sqlite3 파일은 제외하고 푸시를 하기로 했다. 각자의 로컬 환경에서만 db.sqlite3을 사용하면서 확인하고, 최종 단계에서는 한명이 작업하거나 다른 db를 사용해야 할 ..

예전에 로컬에서 풀었던 백준 알고리즘 문제 풀이 코드들을 깃허브에 업로드하기 위해 원격 저장소를 생성하고 로컬 폴더와 연결해서 push를 해주었다. 하지만 푸시하고 원격 저장소를 확인해보니 커밋이 적용되어 있지 않고 아래와 같은 문구가 뜨면서 main과 master 브랜치를 compare하는 것만 확인이 된다. "There isn’t anything to compare." main and master are entirely different commit histories. 이는 기존의 master라는 디폴트 브랜치의 이름이 인종차별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깃허브 측에서 디폴트 브랜치 이름을 main으로 바꿔서 그렇다고 한다. 즉, 깃허브의 디폴트 브랜치 : main 내 로컬폴더의 디폴트 브랜치 :..

vscode로 작업한 과제나 공부 내용 등을 깃허브와 연동시켜 바로바로 저장하기 위해 vscode와 깃허브를 연동해보자. 1. 먼저 연동시키고자 하는 폴더를 vscode에서 열어준다. 나는 리액트 네이티브를 공부하기 위해 노마드코더 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며 만들었던 NomadWeather 프로젝트 폴더를 vscode에서 열어주었다. 2. 좌측에 있는 branch 아이콘을 클릭하고 '분기 게시'를 눌러준다. 3. public으로 선택하면 하단에 다음과 같은 팝업이 나온다. 4. 깃허브 홈페이지로 가면 해당 폴더의 원격 저장소가 추가된 것을 확인 가능 5. vscode에서 프로젝트의 내용을 수정하게 되면 vscode에 변경 사항이 일어난 소스파일이 생긴다. 6. 변경사항 목록에 있는 파일에서 +를 눌러주면 ..

깃허브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Remote repository(원격 저장소)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이전 글에서 설명했듯이 깃(git)을 사용하면 로컬의 작업 폴더를 저장소로 지정하여 작업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git init으로 로컬에서 저장소를 지정하는데 remote repository는 말 그대로 이 저장소를 로컬이 아닌 원격으로 두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깃허브(Github)는 바로 이 원격 저장소를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회사이다. 원격 저장소가 곧 깃허브가 되는 것은 아니다. 깃허브와 깃은 엄연히 다른 것이고, 깃의 원격 저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들 중 하나가 깃허브인 것이다. 현재 깃허브를 사용할 때에는 의무적으로 token key를 사용해야 하며 push 등의 작업을 할 때 본인의 깃..

깃(Git)은 소스코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버전 관리 시스템(Version Control System) 이다ㅏ. 개발자들은 깃을 통해서 소스코드의 변경 이력들을 확인할 수가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깃허브(Github)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맞으나 github가 git의 일부는 아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git의 구조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git을 사용할 때는 Working Directory(작업영역), Staging Area, Repository(저장소) 이 3가지 영역을 알고 있어야 한다. Working Directory는 말 그대로 우리가 현재 로컬에서 작업하고 있는 디렉토리를 말한다. Staging Area(In..